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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고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29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적
추천 : 2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0/26 01:11:49
미국이나 독일이나.. 
독일가서 사는것이 최고일것 같어 내 스타일에. 
미국 드라마 보면서 세뇌 많이 된것 같아요. 
내 나이 서른 일곱이고 외국가서 살고 싶어서 지금 안돼는 영어배운답시고 드라마디지게 펴보고 있어요
개인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며 내가 책임지면 끝이고 그리고 솔직히 난 할수있는 일이 많고 시험보는건 못해서 언제나 경력으로 먹고 살고 싶어요.
물론 라이센스딸정도의 실력은 갖췄지요

지방(광역시) 유명 백화점 광고전단 전문 맥편집디자인 오년했고 각종노가대는 고졸부터 대졸까지 주구장창했고 대학교는 오수해서 들어갔고 각종기계장치 잘다루고 컴퓨터 잘다루고 에이에스 직원도 해보고 학원선생(디자인/컴퓨터)도 해보고 ..
미국에서 살았더래도 난 잘살았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살아서 지금 조금은 만족스럽지 않아요...

정치적문제에도 많이 신경써야 하고 티비에서 틀어주는건 사랑싸움이나 그렇고. 토론회보면 세상에 우리나라만 있다고 아니 자기들만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절대 타협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만 보이고(내가 똑같은 놈인가?) 좋게 바꿔볼려고 생각하고 많이 생각하고 해도 한번 태어난 인생 나에게 충실하고 싶어요 그래야 제 조상님들도 만족하실 것 같아요. 날 사랑할 수 밖에 없으니 나에게 물려준 걸 제대로 쓴다는데 불평할 조상님들도 아닐테구요... 

물론 각종위협(총기사고 나 조폭등 )이 따르지만 우리나라도 위협은 똑같아 지는 현상이 보이거든요... 

공자왈맹자왈 안 알려 주더라도 주변에서(동네 형이나 친구들 아저씨들)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요 사이 아이들은 전혀 그런게 없어보여요. 
다 티비에서 인터넷에서 배운걸 자기걸로 만든지도 모르고 만들어서 자기를 만들더라고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고 사이코패스가 등장하고 하는건 다 교육의 부재에서 온거라고봐요. 
그래서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똑같은 길을 가는데 우리 어른들은 아직 동양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언제나 존중 해주기만 바라지 갈쳐준것도없이 말이죠.. 
그래서 반발이 심하고 더 삐뚤어져 가는 것이고 폭력 이외의 수단을 강구하지 못하고 나이로 억누르려 하죠 물론 전부가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갈쳐준다는건 말로만 해선 안된다고 그건 교육이 아니라 통지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가르친다는건 모범이 되어 몸으로 체득하게 해줘야 하는건데 그런 교육받은 우리 할아버지세대는 이제 시대에서 넘어가고 아버지 세대는 육이오로 피폐해진 경제사정에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하고 그저 먹고 사는데에만 힘쏟았다고 봐요. 
애들 교육은?? 자기들이 알아서 배우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듯 해요..
아니면 학교나 학원에서 알려주겠거니 하시나봐요.. 

이민가고 싶어서 여러가지 합리적이다라고 생각되는 이야길 꺼내보지만 세포하나하나 다 조상이 물려준건데 .... 이런 이유 말고 내가 지금 왜 외국이민을 망설이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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