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으로 1378명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1316명에서 또 62명 늘면서 사상최다를 경신했고 나흘 연속 1000명대, 이틀 연속 1300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1320명, 해외 유입은 58명이었다. 서울이 501명으로, 5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 확진자 수는 여전히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1021명(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명으로 전국 대비 77.3%를 나타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10093919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