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그냥 제가 생각하는 주관을 얘기해봅니다.
사진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어떠한 의도로 어떻게 찍느냐.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업성이냐, 아니면 취미냐 아니면 미적 아름다움이냐 또는 기록이냐...
이러한 목적을 가지지 않고 디지털의 편리함을 이용한 수많은 셔터와 그중 있어보이는 사진을 후보정이라는 이름으로 에딧팅하고 난후
그럴싸한듯한 사진이라 스스로 만족하면서 사진을 찍는것은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직업은 디자이너입니다. 위의 말은 디자인이라는 결과물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것입니다.
오랫동안 디자인일을 하고 사진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근본적이라 생각되는것을 적고갑니다.
정확한 의도로 좋은 사진, 인생사진을 찍고 또 그로인해 많은 깨달음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