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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종료..생명 위협 물대포에 '성난 민심'
게시물ID : sisa_624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1/15 09:12:21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14일 밤 11시를 기해 집회 해산을 선언했지만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투쟁본부 측은 15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행진 원천봉쇄 살인진압 결찰 규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궐기 상황 종합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당한 농민 백모(69)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한때 사망설까지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1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조영선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백씨는 사망한 게 아니다"라며 "의학적으로 신경 반응이 있어 수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전남 보성군 농민회 백모씨에게 경찰이 멈추지 않고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14일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전남 보성군 농민회 백모씨에게 경찰이 멈추지 않고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머리를 땅에 심하게 부딪쳐 의식을 잃었다.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행진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참석자들을 향해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행진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참석자들을 향해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행진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시위대를 경찰이 차벽을 이용해 가로막은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행진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시위대를 경찰이 차벽을 이용해 가로막은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사진=윤성호 기자)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1115003705184&RIGH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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