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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차임 ㅋㅋㅋ 꿈속에서 ㅅㅂ
게시물ID : humordata_1444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문대
추천 : 4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9/11 10:49:09
꿈 속에서 어머니께서 아가씨가 온다고 한번 만나나 보라고 전화번호 줘서

전화를 했는데...

"아 저 그쪽 목소리가 마음에 안드네요"

하고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어머니 옆에서 기대하는 눈빛으로 보고 계시는데 무안해서 계속 통화하는 척 하고 끊고서는

다시 조용히 목소리 가다듬고 중 저음 멋있는 목소리 내려고 연습하다가 알람소리에 깼습니다.



근데 일어나고 출근하고 가만 생각 해 보니  내가 살다살다 꿈속에서 까지 차여야 하나?

니가 뭔데 누군지도 모르는 남의 꿈에 와서 사람 차고 난리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젠장 ㅠ_ㅠ







아 슬프네요 젠장할... 커플들 나가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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