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기도의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7월 중순까지만 해도 1명 안팎의 차이를 보이며 경기도가 많았다. 그러다 부산의 확진자가 급증한 20일에는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난 12일 경기도의 10만 명당 확진자는 2.43명에 불과했다. 정부가 정한 거리 두기 규정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서 10만 명당 4명 이상의 확진자가 사흘 이상 나오면 4단계로 격상한다. 경기도는 이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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