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확진자 연일 갱신에 적용 시기 앞당겨
외출 및 이동 금지,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
베트남 정부가 수도 하노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준을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현지 코로나19 확진 수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상황에서 수도까지 마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24일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전날 밤 10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6시부터 시 전역에 '16호 지시령'을 발동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411425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