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그 베오베티켓이군요 첨써봅니다! 이제 서른이라 추석이 두려운 처자지만 오늘 남친에게 미역국도 얻어먹고 선물도 받고..^^ 좋았습니다. 아직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 결혼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만 묵묵히 기다려주고 제 삶의 중심을 위해 도와주는. 벌써 다섯번째 미역국 끓여주는 그분께도 감사드리고^^ (오늘은 염장질 괜찮죠!) 주로 요리게랑 다게에서 갈팡질팡 ㅋㅋ 하는 처자에요.
음.. 내년에 이 티켓쓸땐 몸이 좋아져서 이제 드뎌 결혼합니다 라는 글로 인사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