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유흥주점발' 27명 감염..7100명 코로나 검사
손님 확진 뒤 최소 5일 정상영업..추가 감염 우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8명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3명은 해당 유흥업소를 다녀간 손님이고, 5명은 종업원이다.
이들은 전날 유증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주점 종업원 A씨(지표환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7101259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