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제나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했고
그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달랐습니다.
여성들은 지금도 미를 위해서 고통을 감수하면서 까지 그 아름다움을 얻을려고 합니다.
물론 남자들 역시 아름다운 여성을 선호하며 말이죠
하지만 과거 중국의 한족에서는 전족이라는 매우 특이한 풍습이 있엇습니다.
그리고 이 전족이라는 풍습은 1930년 중일 전쟁때 사라지게되고
이를 사라지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은
선교사 로티 문이었습니다.
(선교사 로티 문)
전족이란 어린 여자아이의 발을 강제로 감싸서 성장을 못하게 하는 것인데요
당시 왜 이랬는지에 대한 설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유물등을 찾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당나라 때 까지는 전족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족이 나타난건 북송때 부터이며, 한족이 자체적으로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방지역의 이민족들이 보여주던 발끝으로 추는 춤이 중국에 전래되면서
유행하다가 변질되어 아예 발을 작게만드는 문화가 만들어 졌다는 것.
또하나의 이유는 아름다움과 성적 행위를 할때의 쾌감을 위해서 인데요
그 이유는 발의 성장을 억제하면 몸매가 어린아이 같아지지만 여성스러워 지고
하반신이 발달하게 되면서 여성의 성기가 좀더 아.. 이걸 여기에 말하기가 좀 그렇네..
암튼 대충 상상하십쇼.
암튼 성적행위를 위해 강제적으로 어렸을때 발의 성장을 막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흔히 한국에도 알려져있는건데
그것은 도망을 못가게 하려고 입니다.
당연히 발이 저모양이면 종종 걸음으로 걸어야 하고 그것조차 고통스러운 일이니까요
네번째는 당시 우월감을 표시하는것 중하나?
실제로 이때는 전족 콘테스트도 했었고 여성들은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도 합니다.
전족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게 어렸을때 발을 천으로 감싸서 성작을 막는것이 아니라
6세 정도의 아이의 엄지발가락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부러뜨려 안쪽으로 꺽은 다음 천으로 동여 맨다고 합니다.
그전에 따뜻한 물에 불린다고도 하죠. 그후에 1~2년 마다 억제로 많이 걷게 해서 안쪽으로 휘어진 발가락들이
개속해서 부러지는것을 반복, 뼈가 곪아서 연해지게 되며 발은 점점더 작아지고 삼각형의 형태가 됩니다.
당연 뼈가 곪는데 이상이 없을리는 없죠. 10명중 1명꼴은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이렇게 완성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3년인데 전족의 x-ray 사진을 보면 척골(발 뒷꿈치에서 발가락 사이의 뼈)가 발등 쪽으로
둥글게 휘어 솟아 올라와있다고 합니다.
즉 엄지 발가락과 발 뒷꿈치가 맞닿아 있는 형태인것이죠
(발이 하이힐이 되어버림)
또한 이렇게 발을 개속해서 감싸고 있다보니 발냄새 또한 엄청났다고 하죠...
또 이시기에는 발을 보여주는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발을 남에게 보여주는것은 마치 알몸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과 동일시 여겨서
발을 매우 감췃다고 하죠.
아직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긴 한데 확실히 성(姓)과 관련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혀있지만 여자가 도망을 못가게끔 할려고 이런 전족 문화를 만들었다는
애기를 했는데요. 사실 중국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많안던 기간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툭하면 전쟁을 하니 오히려 남자들이 하도 죽어나서 여자가 많았겠죠
여자가 많은데 뭣하러 도망 못가게 발을 저따위로 만들었겠습니까?
물론 미친놈은 많은 법이라 그럴수도 있긴 하겠죠
오로지 쾌락을 극도로 느낄수 있는 성적인 행위를 위해선 말이죠
옛날 동유럽에서는 성적 쾌락을 위해 이것보다 훨신 잔인하고
심각한 짓을 참 많이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이런 전족 문화는 처음에 말했듣이 1930년 이후 폐지가 되버려서
더이상 이런 장애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