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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5
게시물ID : voca_6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징징이는훌쩍
추천 : 0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5 23:23:12
오늘부터 일기를 써볼까해요.
평생 안쓰던건데 갑자기 쓰고싶어졌네요 ㅎㅎ
아마 꾸준히쓸거같아요 ! 여러분도 저와함께 써보시는건 어떤가요 ㅎㅎ
혹시나 일기내용중 궁금하신게있다면 답해드릴게요!

130505 매우맑으면서여름과도같은날씨
오늘은 참 피곤한 하루다
세벽3시까지 이모부와 낚시를하고 집엔 4시에도착하였다
5시반쯤 잠들어 12시 56분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엄마와 큰이모는 돈을 내노라며 닦달이다
셋째이모와 할머니는 마당에서 무언갈 하고계셨고
이모부는 티비를 보고계셨다
동생은 (사촌)몇일전 부터 상영중인 짱구 스페셜 어쩌고 하는 영화를 보러가자며 졸르다가
마침네 어린이날이라며 나와함께 cgv로 향했다
이쁜여자들이많다 여름이 오고있나보다 
영화를 예매하고 오십분가량 시간이날아 옆에있는 코인노래방으로 향하여
노래몇곡을 부르고 뽑기를하고 영화를보러 들어갔다
처음엔 이게뭔가 싶었는데 가끔 뜨끔하며 울컥하는것들이 있었다
짱구의 대사중 "나때문이야 내가 이 종이에 이름을써서그래 이런종이하나가 이렇게 힘들게하다니"
정확하진 않지만 거의 이랬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책임지면되잖아!!!" 
순간 난 내자신을 되돌아보며 괜시리 울컥했다 
집으로 와서 동생과 자전거를 타며 시원한바람도 맞았다
어느세 저녁이 되었고 오래못잔 내눈은 벌써 잠들려한다
오늘하루 나름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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