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티즈버그 전투>는 1863년 7월 1∼3일의 3일간에 걸쳐 전개되었는데, 남군이 패배하여 남북전쟁의 최종 방향이 결정된 최대의 격전이었습니다. 이 사흘 전쟁 때 죽은 병사들만 수 만명인데, 이 병사들 중의 일부가 13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귀신이 되어 그곳에서 자주 출몰하는 모양입니다.
전투중에 죽은 영혼들중 일부는 자기가 죽은 지 잘 모르거나, 게티즈버그 전투란 어마어마한 충격에 영혼이 속박되어 버림으로써,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그곳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귀신들을 보통 지박령地縛靈( 어느 특정한 지점에 속박되어,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귀신)이라고 합니다.
게티즈버그의 역사적 참상과 충격에 예속되어 130여년 동안 이승을 서성거리는 불쌍한 귀신들의 이야기
게시트 버그 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전생 속에서 죽은 수백,수천 억명의 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