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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게에 썻던 회사동료가 저를 바람핀 쓰레기라고 말을 하고 다녓다고 글을 썻는데 

약사이다를 드릴려고 글을 씁니다
댓글에도 있었지만 엄청나게 무서운 말을 했던 적이 있어서 회사에 보고를 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때 잇었던 일을 말을 하면 
그 사람은 저를 짝사랑을 하고 있었고 전여친과 헤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고백을 할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고 한달이 지나고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 해서 화도 나고 
또 헤어지게 만들면 자기랑 만날거라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말을 하고 다닌거라고 합니다..

그때 같이있던 사람들 모두 멘붕이였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했고  결과적으로는 그 사람을 회사에서 쫒아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안했어요(이건 고구마이겠죠? ㅠㅠ )
경찰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 있어서 신고를 안했고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페이스북도 탈퇴하고 그 사람 번호는 차단하고 그랬어요 

회사 사장님이 혹시 모르니까 회사거래처랑 통화 할수있는 핸드폰은 따로 주면서 만약에 또 그 사람한테 연락이 오거나 나쁜짓을 하면 바로 녹음하고 신고하라고 도와주겠다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셧습니다 

또 지금 여자친구한테도 말을 못했어요 상처받을까봐




사이다라고 말을 했지만 고구마일지 좋은 사이다일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