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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가지를 들어올린 나무 정이품송
게시물ID :
mystery_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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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스트댓
★
추천 :
1
조회수 :
16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03:37:00
세조가 내린 벼슬 정이품송
정이품송(正二品松)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소나무이며, 천연기념물 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1464년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하는 중
소나무 가지가 처져 있어 걸리게 되는 것을
나무가 저절로 들어서
지나가게 했었다고 한다
.
후에 세조가 나무에 정이품 벼슬을 내렸다고 해서 정이품송이라 불린다.
솔잎혹파리등의 해충들로 인한 병충해 때문에 치료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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