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발에 조사 진전 여부 주목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정보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해명하기 위해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가 취급 중이던 바이러스의 샘플의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킹을 통해 입수된 것으로 보이는 이 데이터가 코로나19의 기원을 해명하는 열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석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국이 반발하고 있어 조사가 원만하게 진전될지도 주목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610022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