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해봐도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현상에 대해 한번 설명해드릴게요..
저희가족은 32평 아파트에 살고 가족모두다 따로잡니다.(4명이구요, 엄마아빠는 따로 주무시는 이유는 엄마께선 잠이 너무 예민하시고 아빠는 코골이,뒤척임이 심하셔서 그렇습니다.)
엄마는 거실에 이불펴시고 주무시는데요, 올해 여름부터인가
저희집 바닥은 나무결로된 살짝 푹신한 장판입니다.(쌔게 누르면 파이는 그런 장판)
그런데 올해여름부터 빨간점이 찍혀보이는 거 처럼 바닥이 파입니다.
크기는 일반 이어폰 단자 끝부분 지름정도(?) 이어폰 꽂는 그 부분 딱 그정도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주무실때 머리위치가 파인곳쪽으로 향하십니다.
파인곳은 먼가 서성이듯이라도 한듯이 불특정하게 파이고 저기서부터 소파밑으로 향합니다.
좀 먼가 기분나쁜데 이집 이사온지 2년정도됬는데 엄마가 밤에 주무실때 워낙 예민하신데 발자국소리를 약 2주간 밤에 들으셨다고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셨는데 멀쩡한 전구가 꺼졌다 켜졌다(1번),최근에 엄마께서 팔저림과 등에 담걸린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시고 우연히도 이번 여름부터 아버지 사업이 잘 안풀립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무교입니다.
20대에 이런글 쓰는제가 창피하기도 한데 가끔가다 tv보면 미스테리한일 나오고 하잖아요. 저기 자국찍힌데는 절대 물건 놓은 적도 없고 최초로 발견했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파인수가 많아요. 가족들도 자국에 대해선 모두 의문이고 엄마,아빠는 미신적이거 절대안믿으십니다.
혹시 아파트가 오래되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만 지은지 10년정도 되지만 이사올때 천만원가량을 들여 리모델링한다음 이사를 왔거든요. 아 괜히 찝찝하고 답답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부모님 이름 석자걸고 진심입니다.
별도로 엄마께서 꿈을 진짜 많이 꾸시는데 꿈중에 자살해서 돌아가신 작은고모가 꿈에 나타났는데 엄마,큰고모,작은고모가 있는데
옛날 시골집에서 작은고모가 큰고모께 망고주스인가 오렌지주스인가를 혼자 드려서 꿈속에서 엄마가 굉장히 서운하셨다고 했는데
몇달뒤에 큰고모께서는 췌장암에 걸리셔서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이꿈도 해석해주실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