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자 부산시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강화한다. 해운대를 비롯해 개장 중인 부산 지역 해수욕장도 모두 폐장한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거리 두기를 4단계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거리 두기 3단계와 유흥시설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22일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이번 거리 두기 4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유지된다.
4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의 경우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행사는 금지되고 집회는 1인 시위만 허용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816153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