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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회원 31만 명의 개인 정보 노출
게시물ID : society_6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on오유in
추천 : 5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0/27 2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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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1-10-27 230544.jpg


10월 26일 오후 2시쯤,

쿠팡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 검색창 밑에 일부 회원들의 이름과 주소가 약 1시간 동안 노출됐습니다.


앱 개발자가 배송지 표기 관련 개선 작업 중 사고를 낸 겁니다.


피해 사례는 모두 31만 명, 주민등록번호나 연락처 같은 민감한 정보는 빠졌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화면 캡처 2021-10-27 230647.jpg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파악됐습니다.


현행법엔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쿠팡은 이튿날이 돼서야 기자들에게 강한승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돌렸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와 피해자들에 대한 통보도 늦었습니다.

 

화면 캡처 2021-10-27 230742.jpg

지난 2016년 인터파크는 회원 2,500만 명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하고도 늑장 대처했다가 45억에 달하는 과징금 철퇴를 맞았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의 위법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출처 https://www.ytn.co.kr/_ln/0102_20211027184156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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