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형마트 확진자 발생에도 영업 강행..구상권 청구 등 조치 시행해달라"
"최선의 대응은 확산 차단-접종률 제고..추가 접종 조기 시행 방안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200명을 넘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작년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여만, 정확히는 569일(발표일 기준) 만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1092742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