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명으로 누적 96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7일(1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다.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210812.99099003376 <부산 해수욕장 폐쇄했는데 북적…휴가지 곳곳 방역 구멍>
파도가 밀려오자 서퍼들이 기다렸다는 듯 몸을 맡깁니다.
대다수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백사장에서도 단속반이 뜨면 그때뿐입니다.
다닥다닥 붙어 강습을 받기도 합니다.
부산의 또 다른 해수욕장 역시 서퍼들로 북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부산 지역 모든 해수욕장을 폐쇄했다는 행정명령은 무색해 보입니다.
해수욕장 폐쇄는 파라솔이나 튜브 등 편의시설 이용 금지가 전부입니다.
개인 입욕이나 해양레저활동은 그대로 허용되기 때문에 해수욕장 폐장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https://m.mbn.co.kr/news/society/457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