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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밋, 통증 재발…5~6주 결장
게시물ID : basketball_6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5 17:24:52
프로농구 전주 KCC의 안드레 에밋(34)이 다시 누웠다.

25일 KCC에 따르면, 에밋의 사타구니 부상이 여전히 회복 단계에 있어 앞으로 5~6주 동안 코트에 설 수 없다.

회복 정도를 봐야겠지만 내년 1월 초까지는 코트에 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개막 후 2경기만 소화한 채 약 한 달을 쉬었던 에밋은 24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여전히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통증을 호소했고, 정상적인 러닝과 점프가 불가능했다. 

22분33초 동안 3점슛 1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공격은 노련하게 풀었지만 수비가 되지 않았다.

에밋 복귀로 반등을 노렸던 KCC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에밋은 지난 시즌 평균 25.7점을 올린 KCC의 주득점원이다.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KCC 관계자는 "에밋의 일시대체 선수로 뛰었던 에릭 와이즈가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고 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KCC는 주축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가시밭길 행보를 걷고 있다.

에밋 외에 하승진, 전태풍이 부상에 이은 수술로 사실상 시즌을 접었고, 최근 김민구까지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KCC는 2승11패로 최하위다. 현 전력이라면 내년 1월 에밋이 복귀할 때까지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고졸 2년차 송교창과 최승욱 등 신예들이 성장세에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송교창은 지난 시즌 평균 1.5점 1.7리바운드에서 12.3점 6.2리바운드로 일취월장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자연스레 출전시간이 늘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KCC는 26일 부산 kt와 홈경기를 갖는다.


아오 진짜 추무능................
농구계의 김성근 같은 추승균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03&aid=00076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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