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6일 전 th레쉬 아이디의 mmr 현재 th레쉬 아이디의 mmr
불과 19일 전 th레쉬가 하던 고민.
그리고 그 당시 쓰레쉬가 주로 했던 픽들.
이때까지 미드챔피언을 제대로 다룰줄 아는거라고는 애니 하나뿐. 그나마도 본인이 했다는 증거 없음. 이당시 th레쉬는 오리아나1판을 해봤고 아리4판정도를 해봤으나 평점도 구리고 미드는 영 아니올시다라는게 딱 보이던 시절.
이렇게 미드는 남들이 다 OP라는 챔프를 가지고도 좀 아닌 사람이었음.
스스로 고민이 쓰레쉬를 빼면 승률이 별로라고 고민하던 사람임.
하지만 지금은?
평소 잘 하지도 않는 챔피언들로 승승장구하면서 순식간에 골드1입성.
원래 골드5면서 mmr 실버4 수준이던 인간임 ㅡㅡ..
이사람 관전좀 하면서 미드이즈, 기타 다른 챔피언 컨트롤하는 꼬라지 보고 "아 얘는 절대 미드나 원딜같은거 하면 안되겠다."
라고 느꼈었음.
카이팅이 뭔지 개념조차 없고, 자기 몸이 얼마나 유리인지 전혀 모르던 사람임.
서폿이나 탱커류 챔피언으로 팀싸움에 기여하는 플래이를 하지 않는 이상 본인 판단과 컨트롤은 정말 아닌 사람이었음.
근데 갑자기 미드 원딜로 트리플킬? 쿼드라킬? 말이 됨?
롤은 갑자기 실력이 느는 게임이 아님.
확신함. 이거 100퍼 대리랭임.
불과 16일 전에 플래이하던거 관전해보면 한숨나오고 1:1 붙으면 탈탈 털어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던 사람이었음.
적 AP딜러가 아무리 잘커도 절대 음전자 안사던 사람임...
근데 최근 전적 보면 승승장구 하면서 개념있는 심홀과 수은장식띠가 보임.
이건 정말 100퍼 대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