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은 또 "중국의 여신 여와가 하늘에서 놀다가 바람에 살덩이가 다 떨어져서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중국에 민족이 좀 많아서 여와가 황토와 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전설도 있다. 이 사람이 중국에서 제일 큰 여신이다"라며 중국이 우주에 이어 인류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태호복희의 여동생,[강감금단]에는 "태호복희가 죽은 뒤에 여동생인 여와가 무진년(BCE3413)에 임금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사마천의 [사기]에도 "태호복희가 죽은 뒤에 여러 신하가 여와를 임금으로 만들었다. 그때 호남성 형산의 앞쪽에 있던 막배를 신하로 삼아 정치를 잘하였고, 후에 하남성 유성에 도읍하였으며, 생황이라는 악기를 만들었다. 15년간 통치하다가 죽으니 나이는 143세였다"라고 하였다.
동한 응소가 지은 [풍속통의]에도 구약의 창세기와 유사한 기록이 나온다. [풍속통의]에는 "천지가 개벽되어 사람이 있지 아니하였는데 여와님이 황토를 다져 사람을 만드시고 힘써 진흙 중에서 사람을 건져 내었다"고 하였다.
이 여와는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야훼'와 유음어이다.
복희여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