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돌을 쌓았는지 기록이 없습니다.
주장이 제기되면서 힘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술로도 많은 시간과 장비와 자금이 필요한 공사를 고대에 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피라미드 외부는 석회암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내부는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화강암을 절단하기 위해 톱을 사용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때는 청동기시대여서 동으로 만든 톱으로 돌을 자른다는것은
어불성실이라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이리 반듯하게 잘려진 돌을 보고 일부에서는 디이아몬드가 박힌 청동기를 썼을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금까지의 설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주장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통로로는 정확하게 남쪽과 북쪽을 가르키고 있으며 여러개의 석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왕의 방이라 불리우는 석실에는 60톤의 돌을 쌓아서 천정을 만들었고 석가래도 암청난 무게의 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통로는 겨우 기어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좁고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외부벽에 돌을 쌓는것도 미스테리인데 내부 공간까지 마련했다니 정말 경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미스테리한 피라미드의 비밀이 풀었다고 밝혀 화제가 잇었는데요.
비밀을 폴어준 도구는 다름아닌 디지털 3차원(3D)기술
프랑스 건축가 장 피에르 우댕과 3D전문업체 다쏘시스템이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우댕은 어느날 문득 '만약 피라미드가 내부로부터 건축됐다면?'이라는 생각 번개처럼 스쳐가
프로젝트의 물꼬를 틔웠다고 합니다.
2년동안 14명의 언지니어들를 투입해 피라미드 각 요소들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반복했고
마침내 기존 학설을 뒤엎는 새로운 이론을 입즙해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어느 이론보다 뛰어나다. 증명할수 있는 유일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그가 제시한 3대 핵심이론은
첫 43M까지는 외부경사로 이용했다
피라미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피라미드 내부에서 움직이는 나선형 경사로응 이용했다
63톤에 이르는 거대한 화강암판은 왕의 방 천장에 붙이기 위해서는
대회랑(Great Gallery)의 평형추 시스템을이용했다.입니다.
또 우댕은 "이런 혁신적 기술들이 동원됐다면 '피라미드 건립에 10만명이 동원됐을것'이라는 지금까지의 학설과 달리,
많아야 4천여명이면 충분했을것" 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집을 지을때도 외부를 지으면서 내부를 완성하지만
그 틀을 깨고 내부에서 부터 지었다라는 패러다임의 시각은 정말 놀랍네요.
3D로 풀어본 피라미드의 내부 모습입니다.
보다 보기 좋을것 같아 참고용으로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쏘시스템의 피라미드 3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