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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음모론 BEST 6
게시물ID : mystery_6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J
추천 : 6/4
조회수 : 86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23 22:05:34
프리메이슨 음모론 BEST6
 
 
                                             Freemasons-Structure-Symbol.jpg
 
6위 잭 더 리퍼
 
                                          Jack_The_Ripper_by_gardenofbadthings.jpg
 
1888년 여름의 영국, 매춘부들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나라 전역이 떠들썩해집니다. 하나같이 심장과 자궁이 도려내져 있는 시체들을 보며 런던 경찰 범죄수사부는 이 사건들이 모두 동행 범의 소행에 의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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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용의자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범인의 이름으로 편지 한 장이 도착하였습니다. 살인마 잭이라고 서명한 편지에는 '나는 창녀가 싫다. 잡히기 전까지 살인을 계속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Vigilantes_following_Jack_Ripper.jpg
 
목격자들은 범인이 검은 옷에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반짝거리는 검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우아한 신사라고 진술했고, 경찰은 범인이 의과대학 학생일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단서는 전무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또 한차례의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건 현장에서 피로 얼룩진 프리메이슨의 앞치마가 발견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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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에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자와 컴퍼스 문양과 함께 Juwes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존재이다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단서임에도 분명하고 현장에 갔던 런던 시 경찰국장 찰스 워렌 경은 그 앞치마를 은폐시키도록 했습니다. 훗날 그것이 밝혀지자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던 그는 반프리메이슨 폭동이 번질 것이 두려워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 해명하였고, 결국 경찰국장 직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리메이슨 로열 아치 회원이었던 경찰국장의 정의 실현과 배치되는 행동 그리고 잭이 살인 후 희생자들의 오른쪽 어깨 위에 도려낸 심장을 위치시키는 것이 심장을 꺼내 오른쪽 어깨너머로 던지는 프리메이슨의 형벌과 흡사하다는 점 등으로 범인이 프리메이슨 회원일 것이라는 주장은 오늘날까지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5위 프리메이슨과 워싱턴 DC
 
               freemason-illuminati-washington-streets.jpg
 
<백악관 북쪽 거리에 나타난 미완성 펜타그램>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세우는 데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는 것은 프리메이슨 회원들에게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최근 이를 사악한 음모 행위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특히 프리메이슨이 워싱턴의 지도에 초자연적인 도형을 그려 넣음으로써 수도 전체에 사탄의 축복을 내리거나 수도를 지배하는 세력이 바로 자신들임을 은밀히 공포하려 했다는 해석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는 낭설일지 몰라도 후자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중 3분의 1이 프리메이슨 회원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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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회원인 미국 역대 대통령들 : 좌측 상단부터 조지 워싱턴, 제임스 먼로, 앤드류 잭슨, 제임스 포크, 제임스 뷰캐넌, 앤드류 존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시어 도어 루스벨트, 윌리엄 태프트, 워렌 하딩,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제럴드 포드>
미국의 건국이념을 명시한 여러 문서에 프리메이슨 특유의 어법과 기본 원칙이 대폭 반영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미국의 정치세계, 사회, 일상생활에는 항상 프리메이슨이 스며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이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건립하고 장악함으로써 미국을 매개로 세계 지배의 야욕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음모론이 꺼지지 않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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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워싱턴 프리메이슨 국립기념관>

4위 윌리엄 모건 사건

1825년 윌리엄 모건이라는 사람이 뉴욕에 있는 웨스턴 스타 프리메이슨 지부에서 프리메이슨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그는 곧 회원 명단에서 삭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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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을 품은 모건은 프리메이슨의 비밀을 밝힐 책을 써두었고, 이미 출판 계약까지 맺어놓았다고 프리메이슨에 협박을 가합니다. 그리고 그의 협박 건은 곧 신문에도 실리게 됩니다. 신문에는 그의 협박에 프리메이슨이 크게 분노했으며 조직 내부의 비밀이 폭로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쩔 줄 모르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가 실려있었습니다. 대중들은 프리메이슨 안에 무슨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사건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모건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죄목은 셔츠와 타이를 훔쳤다는 절도 죄였죠. 그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보석금에 의해 풀려나게 되지만 얼마 안가 2.68달러의 빚을 갚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다시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하루가 지나자 누군가가 대신 돈을 갚아주었고, 석방된 그는 그를 기다리고 있던 몇 사람에게 이끌려 마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리고 모건은 영영 사라진 인물이 되고 말지요. 모건이 그렇게 사라지자 프리메이슨 회원들이 그를 납치하여 죽여 버렸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얼마 후 수사 끝에 모건의 납치 용의자들이 체포되는데 이 네 명의 납치범들은 모두 프리메이슨 회원들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얼마 안 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프리메이슨 반대 운동이 가뭄 끝에 일어난 산불처럼 미국 전역으로 번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반 프리메이슨 집회가 열리고 언론과 종교계 모두가 프리메이슨을 비판하고 나섰지요. 설상가상으로 과거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던 에드워드 기든스가 폭로성의 글을 공개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기든스의 호소력 넘치는 글입니다.
'결국 우리의 감옥이나 국가의 모든 성채가 프리메이슨의 손아귀에 들어 있고 얼마든지 납치와 살인이 가능한 상황에 우리는 놓여 있다. 자유롭고 애국적인 이들이여, 이를 가만히 두고 보아야 하겠는가? 친애하는 시민들이여, 이 글을 읽고 대답해 보라. 살인을 저지르고도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그런 비밀 조직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이들이 우리 자유로운 국가를 좌지우지하도록 놓아두어야 하겠는가?'
모건 사건 이후 미국의 프리메이슨 회원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권력의 힘도 그에 비례한다고 봐야 할까요?

3위 모차르트의 죽음
 
                freemason-mozart-poison.jpg
 
1756년에 태어난 불세출의 천재 작곡가 모차트르가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는 35세가 되던 1791년 12월 5일 사망하게 되는데요. 그의 죽음을 앞두고 암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 의혹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혹의 중심에는 프리메이슨이 있었습니다.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의 서약을 깨고 프리메이슨에 대한 비밀을 여기저기에 누설하고 다녔으며, 자신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통해 프리메이슨의 음모를 폭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메이슨의 계율에 복종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다보니 모차르트의 죽음 뒤에 프리메이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그의 부인 콘스탄체는 <마술피리> 공연 이후 모차르트가 그들이 자신에게 독약을 먹이고 있다며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거란 얘기를 했다고 진술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차르트가 말한 그들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입니다. 따라서 모차르트를 독살한 대상이 살리에르가 아닌 프리메이슨이라는데 보다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입니다.

2위 프리메이슨 악마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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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명성에 치명타를 가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레오 탁실(그가 저질스러운 사기꾼이라는 것은 오늘날 정설이 되었습니다)이 쓴 프리메이슨 단의 신비들이라는 책입니다.
레오 탁실은 회원 자격이 까다롭지 않던 어느 소규모 프리메이슨 지부에 입문을 합니다. 하지만 모건처럼 곧 쫓겨나게 되지요. 그는 모건처럼 앙심을 품지도, 프리메이슨에 협박을 가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짧은 경험을 기회로 삼아 돈을 벌 궁리를 하는 인물이었지요. 결국 그는 프리메이슨의 비행을 고발하는 책을 써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 책 때문에 프리메이슨은 오늘날에도 악마들의 집단이라는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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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프리메이슨 전원이 바포메트(사탄)를 숭배하며,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고 그들을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만드는 사탄의 조직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책의 내용에 실감을 주기 위해 그럴듯한 삽화까지 곁들였습니다. 그러자 프리메이슨의 비밀스러움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던 대중들은 그 책의 내용을 사실로 믿게 되었고 프리메이슨은 졸지에 사탄의 조직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몬타나는 프리메이슨을 사탄의 집단으로 보는 시각이 순전히 탁실 같은 사람이 쓴 책의 영향에 의해서만 형성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권력이 강해지면 반드시 반동의 힘도 커지는 법입니다. 프리메이슨이 권력과 비밀주의는 그 자체들 만으로도 대중으로부터 온갖 모략이 난무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니까요.

1위 프리메이슨과 N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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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는 지난 2012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그림자정부(일루미나티)가 실재하며 그들이 인류의 역사를 좌지우지해 왔고 현재도 그렇고 있다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토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에 동의를 하던 혹은 거대한 몽상으로 보던 하는 문제는 여러분들 각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지성적이고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이라면 몬타나의 주장을 허무맹랑한 것으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스스로 사고해보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계의 현실에 대해서 말입니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어느덧 21세기 초의 중요한 전환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과학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지요. 이제는 과거 이십 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인공지능 로봇, 3차원 홀로그램,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구현, 음성인식기기, 3D 프린터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인류는 여전히 국가 간, 민족 간의 전쟁과 대립, 테러, 인종적 반목, 증오, 종교 갈등, 영토분쟁, 환경오염, 천재지변, 굶주림, 질병, 빈곤을 벗어나지 못한 채 낙후되고 야만적인 문명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세력들이 지구 상의 모든 분야,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독점 장악하여 커튼 뒤에서 통제하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유토피아를 위해 인류를 지속적인 분열과 갈등상태로 몰아넣어 교묘히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인류의 불행과 비극이 이런 극소수 세력들이 지구 상의 대부분의 돈과 자원을 손에 쥐고 있다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돈과 권력을 인류 전체의 발전과 평화, 봉사, 복지를 위해 사용했더라면 이 블로그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돈과 권력 그리고 기술을 오직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기득권 유지, 그리고 남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데다만 써왔습니다. 이 세력들은 대개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채 커튼 뒤에서 활동하는데, 그렇기에 보통 그들을 '커튼 뒤의 사람들' 또는 '그림자정부'라고 부릅니다. 이런 소수의 강력한 엘리트 그룹이 지구상에 실재하며 지구를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단순히 저를 비롯한 일부 음모 이론가들만의 주장일까요? 이에 관해서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미국의 상원 의원이었던 다니엘 이노우에같은 사람들도 의회 청문회에서 그들에 대한 언급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클린턴은 퇴임 후,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안에는 비밀 정부가 있으며, 자신은 그들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으며, 이노우에는 그림자정부가 존재하며 그들은 모든 감사와 대차 계정에 구애받음이 없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할 힘이 있고, 국법 그 자체로부터도 자유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전 대통령과 상원 의원도 망상병 환자가 되어버리는 걸까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이 어째서 국가 소유가 아닌 미국의 어떤 공직에도 이름이 없고 연관도 없는 가문들(로스차일드, 록펠러)의 소유인 걸까요?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으신가요? 그림자정부는 음모가 아닌 진실입니다. 문제는 이 소수 정예의 엘리트 세력과 프리메이슨에 연결고리가 있냐는 것입니다. 과거 몬타나는 프리메이슨이 한때 막강한 권력을 지녔던 단체임에는 틀림없으나 오늘날에는 더 이상 그림자정부로서의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판단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프리메이슨을 빼놓고 그림자정부를 야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포스팅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놓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세계인들의 의혹의 눈에 대하여 프리메이슨 측은 자신들이 새로운 세계 질서 확립이라는 음모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메가클럽의 핵심인물이자 프리메이슨 상위 회원인 김태설 씨도 과거 저와의 인터뷰에서 일루미나티와 신세계질서에 대하여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결국 우리 스스로 풀어나갈 때 가장 근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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