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나는 지난 2012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그림자정부(일루미나티)가 실재하며 그들이 인류의 역사를 좌지우지해 왔고 현재도 그렇고 있다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토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에 동의를 하던 혹은 거대한 몽상으로 보던 하는 문제는 여러분들 각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지성적이고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이라면 몬타나의 주장을 허무맹랑한 것으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스스로 사고해보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계의 현실에 대해서 말입니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어느덧 21세기 초의 중요한 전환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과학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지요. 이제는 과거 이십 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인공지능 로봇, 3차원 홀로그램,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구현, 음성인식기기, 3D 프린터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인류는 여전히 국가 간, 민족 간의 전쟁과 대립, 테러, 인종적 반목, 증오, 종교 갈등, 영토분쟁, 환경오염, 천재지변, 굶주림, 질병, 빈곤을 벗어나지 못한 채 낙후되고 야만적인 문명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세력들이 지구 상의 모든 분야,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독점 장악하여 커튼 뒤에서 통제하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유토피아를 위해 인류를 지속적인 분열과 갈등상태로 몰아넣어 교묘히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인류의 불행과 비극이 이런 극소수 세력들이 지구 상의 대부분의 돈과 자원을 손에 쥐고 있다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돈과 권력을 인류 전체의 발전과 평화, 봉사, 복지를 위해 사용했더라면 이 블로그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돈과 권력 그리고 기술을 오직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기득권 유지, 그리고 남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데다만 써왔습니다. 이 세력들은 대개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채 커튼 뒤에서 활동하는데, 그렇기에 보통 그들을 '커튼 뒤의 사람들' 또는 '그림자정부'라고 부릅니다. 이런 소수의 강력한 엘리트 그룹이 지구상에 실재하며 지구를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단순히 저를 비롯한 일부 음모 이론가들만의 주장일까요? 이에 관해서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미국의 상원 의원이었던 다니엘 이노우에같은 사람들도 의회 청문회에서 그들에 대한 언급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클린턴은 퇴임 후,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안에는 비밀 정부가 있으며, 자신은 그들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으며, 이노우에는 그림자정부가 존재하며 그들은 모든 감사와 대차 계정에 구애받음이 없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할 힘이 있고, 국법 그 자체로부터도 자유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전 대통령과 상원 의원도 망상병 환자가 되어버리는 걸까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이 어째서 국가 소유가 아닌 미국의 어떤 공직에도 이름이 없고 연관도 없는 가문들(로스차일드, 록펠러)의 소유인 걸까요?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으신가요? 그림자정부는 음모가 아닌 진실입니다. 문제는 이 소수 정예의 엘리트 세력과 프리메이슨에 연결고리가 있냐는 것입니다. 과거 몬타나는 프리메이슨이 한때 막강한 권력을 지녔던 단체임에는 틀림없으나 오늘날에는 더 이상 그림자정부로서의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판단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프리메이슨을 빼놓고 그림자정부를 야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포스팅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놓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세계인들의 의혹의 눈에 대하여 프리메이슨 측은 자신들이 새로운 세계 질서 확립이라는 음모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메가클럽의 핵심인물이자 프리메이슨 상위 회원인 김태설 씨도 과거 저와의 인터뷰에서 일루미나티와 신세계질서에 대하여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결국 우리 스스로 풀어나갈 때 가장 근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