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다가 가슴 아파서 들고 왔어요...
아이다호 주지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금 코로나 환자로 인해 병원들이 거의
올스탑 위기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이다호주 내 대부분의 코로나 환자들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고 대략 1/4의 환자들이
50세 밑의 건강한 일반인이라고 하네요. 또한 4명이 19세 미만의 청소년이고 16명이
30세 미만 기저질환 없는 청년입니다.
한 의사가 최근 코로나로 숨진 한 가장의 마지막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게 두가지라고 해요... 옆에서 자기만 바라보던 환자의 와이프에게
사망선고를 내릴 때, 그리고 직후에 아버지의 시신 위에 엎어져 울던 10대 자녀의 모습....
상황이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고 나에게 백신을 맞기를 강제해서
기분이 나쁘더라도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들을 보고 백신을 맞기를 강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백신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