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GMO 생산않기로..GM작물 개발사업단도 해체
전북도민행동 측은 “이번 협약이 정부가 주도하는 GM작물의 개발과 생산을 막아내고, 우리나라를 GM농수산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만들며, 우리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농진청 GMO연구로부터 지역농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과 농업용 GMO 생산금지 법제화, GMO 연구 및 생산 제한구역과 제한 거리 규정 법제화, GMO 연구와 연구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농민과 지자체의 의견수렴 법제화 등 GMO 연구개발과 관련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