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확진자도 1만9천명으로 10개월 만에 가장 적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리우의 거대 예수상에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가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600명을 밑돌았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당국에 따르면 주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평균 사망자는 이날 526명으로 나와 지난해 12월 1일과 같은 수를 기록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지난 4월 12일 3천12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8095119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