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예약 병원가보니 대기자 8명.
8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서있음.
접수하고 열체크하고 종이서류에 이것저것 체크하고 싸인하고
주사 맞기까지 5분도 안걸림.
맞고나서 15분 대기하라고 해서 폰으로 오유좀 보다가
15분지났으니 가셔도 되요~ 해서 감삼돠 수고하세요 ~ 하고 나와서
빵집에서 주먹만한 찹살도나스 + 주먹만한 홈런볼? 하나랑 뚜찌빠찌 머리통 달린 음료 하나 ..
3 세트 사들고 출근.
근데.. 맞은건 왼쪽 팔뚝인데 왜 오른쪽승모근 쪽이 뻐근한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