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젠 랭겜할때 원하는 포지 누르고 시작할수 있는 시스템이 곧 도입될거라는 글을 본것 같기도하지만
솔직히 그럴경우 미드의 경우 희망자가 폭주하고 서폿의경우 희망자가 너무 저조할것으로 예상되어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듬.
지금 현재 리포트란 시스템이 있고 꽤나 많은 분들이 그 시스템을 이용하시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사람이 제제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인 할 길이 어려워
효과에 대한 체감이 부족하고 그것은 곧 의미없는 행위 다 라고 생각을 하게될 요지가 있음.
이미 많은 분들이 더 좋은 방안을 생각 하셨고 건의하셨을 것이나 실행불가한 요소가 들어가 있음.
예를들어 큐화면에서 패널티를 비매너유저에게 돌리고 닷지를 하게되는 방식 (간단히 강퇴)
솔직히 이게 제일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하지만
일반게임하다 4인큐에 껴서 다구리맞아서 비매너딱지를 가지게 된다던가 라는 부작용이 있음.
대다수의 비매너 이용자를 제제하긴 하여야 하지만 부작용으로 선의의 유저가 단 1명이라도 처벌받게 되는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본 방안은
현재 큐 잡는 방식을 그대로 보존한채 큐가 잡히고 서로의 포지션 역할군을 정하는 타이밍에
팀과의 의사소통을 하지않는 유저 (소위 미드OR트롤) 에게 게임시작전 챔프선택화면 내에서 리포트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함
(사유는 무조건 팀과의 의사소통 X)
(다른 사유가 생길경우 못한다고 리포트를 하는 부작용이 생길수 있음)
그것을 지금 배심원 제도에도 그대로 도입. (게임내배심원 / 큐배심원)
배심원 제도는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챔프 선택창에서 도 혹시모르게 여론몰이가 일어날수 있음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도 확인되어야함
(예시로 전판에도 같이 했는데 못했다거나 그런경우)
그리고 그 큐는 그대로 시작함. 그렇게 게임이 끝나고
대기화면에서 챔프선택창에서 했던 리포트를 취소 할수 있게됨.
(챔프선택창에선 막무가내였지만 게임내에서 잘해서 캐리를 해줬다거나
팀원과 의사소통이 좋았다던가 등 면죄부 의미)
그렇게 하다보면 분명히 과도하게 리포트를 받는 유저가 나올것임.
그러면 뭐 팀워크문장처럼 그런것도 필요없고
과도하게 챔프선택창에서 리포트를 받는 유저를 챔프선택창에서 바로 강퇴할수 있는 시스템 도입.
(배심원의 판단까지 거친 비매너유저에 한해서)
그리고 그전까지 그사람을 리포트 했던 유저에게 알림시스템 도입.
(이 시스템이 있어야 유저들이 더더욱 비매너신고를 투철히 할것이고 자신또한 조심하게 될것임)
여기부턴 면죄부 따윈 없음.
제일 이상적인건 그 비매너유저와 만난 유저들이 바로 강퇴하지 않고 어떻게해볼래? 기회를 줘서
그사람이 팀원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포지션을 정하는 거겠지만
100% 큐 잡힐때마다 강퇴당할거임.
아이디를 다시 키우던가 롤을 접어야 할거임.
하지만 그정도 고통은 감수하고 비매너를 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됨.
진짜 이 의견을 밀고 간다 치면 세부적으로 손봐야 할곳이 많겠지만 틀은 괜찮지 않나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