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는 하고싶은 일도 많고 호기심도 참 많은 사람입니다.
남들은 아내가 언제나 활발하고 씩씩해서 보기좋다고 하지만
저는 아내의 남편으로 살기가 가끔은 피곤합니다. ㅠ.ㅠ
아내의 플래너를 자랑하고 싶어 자랑게시판에 씁니다.
학원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스터디플래너를 만들어 활용하던 아내는
어느날 문득 세상에 정말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플래너가 없다며
출판사를 차렸고 지난 몇달간 새벽마다 집을 나가더니....(아내는 투잡중입니다)
정말 스터디플래너를 만들었더군요.
한 번 봐주시겠어요? 한달 뒤에 출시된다고 하네요.
오유인들의 평가를 받고싶어서 올립니다.
^^
더 많은 사진은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저는 한것도 없는데 그림도 그려서 넣어줬네요 ^^;;
블로그에 따듯한 댓글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아내에게 큰 기쁨을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