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언급하며 철저 대비 주문
9·10월 위생월간도 방역전으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2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하며 철저한 장기전 대비를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강한 규율준수 기풍을 확립하자' 제목의 기사에서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에 "오늘 국가적인 방역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견지하기 위한 방도는 강한 규율준수 기풍을 세우는 데 있다"며 비상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26090845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