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 효과 다해.."11월 초 일상회복 고려"
재택치료 확대·경구용 치료제 확보..일상회복위 구성 가동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강승지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다시 말해 한국형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채비에 나섰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3000명대로 안심하긴 이르지만 접종률이 꾸준히 상승 중이고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하기엔 한계에 다달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른바 '백신 패스' 등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경제와 사회·교육 분야 등을 아우르는 범부처 기구도 준비 중이고, 관련한 공청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해 재택치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29043014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