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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무당글보고 쓰는 제 경험담.
게시물ID : mystery_6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사왕레이킹
추천 : 10
조회수 : 32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07 21:15:06
공포게쓸까 하다가 미스터리게시판이 있길래 여기가 성격이 더 맞는거 같아 미스터리 게시판에 올립니다..

어렸을때 였습니다(일곱살쯤). 평소에 저를 잘 챙겨주시던 큰이모부가 돌아가셨습니다.

죽음에대해 생소한 저에게 어머니는 사인이 교통사고라 말씀해주셨지만 나중에 알게됬을때는 자살이셨습니다.

이유는 IMF가 원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중요한얘기는 아니니까 넘아가죠

그 후 신기하게도 어느날부터 큰이모부님이 제 꿈에 자주 나타나셨습니다. 꿈의 내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하고 있는건 밝은 분위기의 꿈이였다. 큰이모부는 말을 하지 않으셨다. 꿈이 깨기 직전에 꿈속에서 자살하셨다. 였는데

항상 저는 꿈에서 큰이모부의 죽음을 아무렇지않게 보다가 깨는 그런 꿈이였습니다..

왜 그런꿈을 꾸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큰이모부는 절 많이 아끼셨거든요

예전에 한번 꿈해몽해주는 친구한테 큰이모부가 나오는걸 빼고 꿈내용에 대해 물어봤는데 좋은날 전에 꾸는 꿈이라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신기하게도 그 꿈은 제 생일전날이나 어린이날이나 특별한 날에만 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까지 꾸다가 5학년부터는 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상입니다. 반응 좋으면 더 올리겠습니다.
출처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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