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전거는 사놓고 회사일때문에 매일 밤에 잠깐씩 타다가
처음으로 안양천으로 나가봤어요
날씨가 좀 흐리던데 생각해보니 뉴스에서 미세먼지 조심하라는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임을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그런데..... 넘어졌어요
쪽팔려요
너무 무식하게 넘어졌거든요 ㅋㅋㅋ
많이 아프지만... 안아픈척 하고 얼른 다시타고 갔어요..
좀 한적한 다리 아래로 가서 제 상태를 확인해봐야겠어요
손은 목장갑을 껴서 안까졌지만..자전거도 까지고 제 무릎도 까졌네요
밴드가 있었네요..ㅋㅋ
좀 작군요.. ㅋㅋㅋㅠㅠ 집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