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브라이언 머피를 찾아서' 전생은 존재할까?
서프라이즈'에서 놀라운 최면의 세계에 대해 조명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잃어버린 기억' 편이 전파를 탔다.
1952년 11월 미국 콜로라도 주, 최면 치료를 받는 한 여자. 최면 상태에 빠진 여자는 살려달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이 여자의 이름은 버지니아. 그러나 그녀는 이상한 주장을 늘어놨다. 자신의 이름은 브라이드 머피이고, 이미 사망했다는 것. 버지니아는 최면에서 깨어난 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최면술사인 모리 번스타인은 이에 흥미를 느꼈다. 버지니아가 말한 진술을 토대로, 브라이언 머피를 찾아나선 것. 그녀의 고향이라는 아일랜드를 찾았다.
놀랍게도 브라이언 머피는 실존 인물이었다. 그녀가 말한 모든 것이 들어맞았다.
모리 번스타인은 버지니아가 자신의 전생을 들여다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1954년 '브라이언 머피를 찾아서'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100만 부 가까이 팔리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The Search for Bridey Murphy Noel Langley, Usa,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