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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어떻게 하죠..?
게시물ID : gomin_899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상나비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1 18:51:29
때는 빼빼로 데이 이자 농민의 날인 11월11일.
내생 처음 썸녀에게 4만원 짜리 빼빼로랑 떡을 선물로 줬음
진짜 고마운듯, 계속 
"와~ 이거 진짜 비싼거 아니에요? 저 주셔도 되요?"를
 반복하는데  '혹시 얘가 억지로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임
제 딴에는 좀더 비싼거랑 고민하다 아직은 부담감 가질거 같아서 좀 싼걸 준건데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그렇지마;; 그거 진짜 싼거야. 네가 그러면 내가 진짜 부담감 느껴" ㅠㅠㅠㅠ
그랬더니.. 





"죄송해요.."
으아아앙 병신쌔끼ㅠ 굴러 오는걸 걷어차다니ㅠ
일단 "뭐가 죄송해ㅋㅋ" 라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요..
이제 어쩌죠..?
 


세줄요약
1.여자에게 선물을 줌
2.여자가 엄청 고마워함
3. 갑자기 진지를 먹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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