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지원금 받고도 높은 가격"..각국 쟁탈전 '부익부 빈익빈' 우려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쟁탈전에 나섰다. 코로나19 백신 확보가 상대적으로 늦었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다. 이와 달리 저개발국은 약의 높은 가격 때문에 백신과 마찬가지로 치료제 보급에서도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CNN은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두고 나오는 '부익부 빈익빈' 우려를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1811510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