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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꼭 봐야할' Top 5 영화들 (드라마 장르)
게시물ID : movie_19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손과오른손
추천 : 4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13 11:24:05
넘버 5. 연애의 목적 (한재림 감독)
- '상처, 치유'를 주제로 풀어가는 남자와 여자의 풋풋한 연애이야기. 지울수 없을것 같은 상처를 입은 한 여자가 박해일의 다소 병신같은 연애법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아주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는 박해일의 주옥같은 연기...

넘버 4. 비스티 보이즈 (윤종빈 감독)
- 남자의 가장 치졸하고 더러운 밑바닥을 아주 처절하게 보여주는 영화.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영화.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 감정이 무엇인지 현실 그대로를 표현하는 주옥같은 영화. 윤계상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했던 영화. 하정우의 연기는 뭐 그냥 최고. 두번봐도 좋고 세번봐도 좋다.

넘버 3. 피에타 (김기덕 감독)
- '용서, 구원'을 주제로 하는 영화. 어떤 남자의 잔혹한, 날것 그대로의 불행한 인생사를 거침없이 표현. 마지막 장면에서는 영화의 다소 폭력적이고 비위상하는 장면들이 다 녹아내리고, 감독의 메세지가 딱! 하고 나타나는.. 다 보고 나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

넘버 2. Shame (스티브 맥퀸 감독)
- '섹스중독, 절망, 수치' 등의 부끄럽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주제로 하는 평범함 남자의 이야기. 이런 주제로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니.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천재적인 전개. 역시 결말 부분에서 남자배우와 한마음이 되어 꺼이꺼이 울게 되는 그런 영화.. 단언컨데 마이클 패스벤더는 존나 최고입니다.

넘버 1. Gran Torino (클린트 인스트우드 감독/주연)

- '사랑, 죽음, 희생'을 주제로 풀어가는 초절정 감동 스토리. 한국전쟁 이야기도 잠깐 나오고, 전반적으로 미국 도심 외곽에 사는 평범한 츤데레 미국인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 할아버지 존나(!!!) 멋있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주연 아역배우는 연기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아이였다고..

꼭 보시길! 두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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