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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스압?) 저번에 유기묘 분양글 올렸던 오유인입니다 :3
게시물ID : animal_69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꽃간디0
추천 : 20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11/15 15:38:43
http://todayhumor.com/?animal_66847

한달쯤 전인가요? 오유에 유기묘 분양글 올렸던 여징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반대퐝퐝으로 관심도 주시고 꾸중도 해주셨는데요!

단순히 추운데 불쌍하다는 안일한 생각에 무책임한 행동을 해버려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ㅠㅠ

제 행동에 눈쌀찌푸리셨을 동게 회원님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잘못된부분 지적해주시고 위로해주신것도 고마워요 님들짱짱...♥

본론으로 들어가서 결국 그 냥이는 저희 집 가족이 되었구요... 이름은 치즈라고 지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우리집에 무슨 고양이냐며 뭐라하시던 부모님들도 이젠 큰딸인 저보다 작은딸인 냥이를 더 좋아하십니다...

분양글에도 썼다시피 사람을 아주 잘따르고 애교도 많아서 매일 저희 가족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당

오늘은 냥이 눈이 팅팅 붓고 제대로 눈을 못뜨길래 병원데려갔더니 결막염크리... 약 지어오고 예방접종도 받고 왔네요 ㅎ.ㅎ~

그래도 몸은 건강해서 하루종일 뛰놀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헷







3.JPG

이건 맨 처음 왔을때 모습이에요 ㅠㅠ 씻기기도 전에.. 이때는 낯선 곳에 와서 그런지 경계가 심했고 

동물병원에 데려보니 추위때문에 폐렴에 걸려서 심해지면 병들어 죽을수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일주일 정도 약이랑 분유 충분히 먹여주면서 치료했구요! 요즘은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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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기랑 색이 엉망인건 미리 죄송합니다... ^.^;; 폰을 얼른 바꿔야겠어요 ㅠㅠ
분유 쳐먹쳐먹하고 잠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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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삘받아서 고양이 침대까지 사오셨는데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건 닝겐의 품이더라구요...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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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혹하는거같아서 찍은거... 섹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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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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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자는모습 ㅠㅠ 근데 여기에서 잘 안자요... 추워서그런가?

4.JPG
1.JPG
2.JPG
운동화끈으로 건드렸더니 한동안 심취해서 같이 놀았던거.. 동영상 캡쳐한거라 그런지 뿌옇네요 ㅎㅎ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구 싶은데 어케 올리는지 몰ㄹㅏ서ㅋ (거기가 제 흉측한 웃음소리도 있음)





음 여기까지에요! 그때 걱정해주신 분들도 있고... 애기가 너무 이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는건데


글재주랑 사진배치 능력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두서없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부족한 것 많은 신참 집사가 되었지만 이쁘게 키울게요!






p.s 제 분양글에 덧글달아주신 분은 따로 문자를 드렸지만 ㅠㅠ 이미 키울채비를 다 하고 덧글을 봐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 글이라두 꼭 보시고 건강히 잘 살고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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