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허리 부상’ KGC인삼공사 김기윤, 수술 택한다
게시물ID : basketball_6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9 10:01:44
 허리 부상으로 코트를 비웠던 김기윤(25, 180cm)이 결국 수술을 받는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의 4라운드 경기가 있던 28일 안양실내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허리 부상 중인 김기윤 소식을 전했다.  '주사 치료‘와 ’수술‘, 2가지 갈림길에서 수술을 택했다고 말이다.

지난 1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한 김기윤은 한 달 여 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부상은 생각보다 심했다. 26일 오리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승기 감독은 ‘시즌 아웃 가능성’을 조심스레 언급하기도 했다.

“부상 부위가 많이 안 좋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다. 주사 치료나 수술 중 택해야 하는데 치료를 택한다면 플레이오프를 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기력이 좋지 못할 것이기에 이 또한 잘 모르겠다. 수술을 하게 되면 시즌 아웃이 된다고 본다. 일반인이면 주사 치료로 충분하다고 하나 운동선수이기에 수술이 불가피 할 것 같기도 하다. 트레이너와 함께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하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28일), 김승기 감독은 “수술 날짜를 급히 알아보는 것 같더라. 그래서 시간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기저기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했다. 급하게 서두르다가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말이다”라며 김기윤이 수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수술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기윤은 비시즌에도 허리 때문에 재활에 힘을 써왔다. 김기윤이 빠지면서 당장 팀의 리딩가드 역할은 일손부족 현상을 겪게 됐다. 과연 김승기 감독은 어디서 돌파구를 찾을 지 궁금하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3572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