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사흘만인 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00명대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 2667명은 역대 4번째로 큰 규모로 전날 대비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해 1월20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7명 늘어 누적 37만64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2640명, 해외 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등 수도권이 2073명(78.5%)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0310001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