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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4명 코로나19 확진…특별활동수업 집단감염 확산
게시물ID : corona19_6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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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11 20:12:26
부산에서 학교 특별활동 수업과 관련해 연쇄감염이 확산되는 등 7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명(부산 1만4365~1만4438번 환자)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접촉자는 49명, 감염원 불명 사례 24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학생 확진자는 총 12명(초8, 중3, 고1)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20명, 지인 8명, 동료 3명이며, 다중이용 시설 접촉자는 예능센터 14명, 목욕장 2명, 학교 1명, 당구장 1명 등이다.
먼저 수영구 소재 목욕장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확진자의 동선에서 수영구 목욕장이 확인됐으며,
이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목욕장을 방문한 이용자 120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별활동수업, 연제구 목욕장 등에서 추가 감염이 속출했다.
특별활동 수업과 관련된 확진자의 동선인 서구 예능센터와 서구 소재 초등학교 접촉자 202명을 조사한 결과 수강생 14명,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6명(종사자 4명, 수강생 30명,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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