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지역구인 상계4동 사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더불어민주당의 이동학후보를 만나서 싸인받았네요
비록 후보자이긴 하지만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ㅎㅎ 



여태껏 오유눈팅만하고 글써본적은 없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노원병은 안철수 이준석 후보가 있는 매우 핫한 지역구이죠.


더민주지지자로서 마땅한 후보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찰나에 당고개역에서 이동학이라는 젊은 청년후보를 보았습니다. 


지금은 매우 부족하고 어린 후보지만 그 후보를 봤을때 관심이 가서 다가가 대화를 해보고나서는 경선에서 이동학이 떨어지든 최종후보자가 되든 지지하기로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자(?)답지않게 자영업, 알바 경험이 많았고 무엇보다 국가유공자 혜택인 공익근무를 거부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는 얘기를 듣고 쉽지 않은 결정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노원병에는 황창하 양건모 두분도 계시는걸로 압니다 


두분에 비하면 경험, 스펙도 부족하고 인지도도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이런 젊은 청년이 우리 정치에 큰 힘이 되지않을까하고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