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60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르마콘★
추천 : 11
조회수 : 23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1/28 02:29:09
일단 급하니 음슴체.
이거 어떻게 생각함.
우리윗집에 어떤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음.
아빠가 담배펴서 윗집 부부가 내려와서 따진적이 있음.
근데 어느날 미칫듯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우당탕탕 하는거임.
너무 심하다 싶어서 경비아저씨한테 가보라고 그랬더니
한참이따 경비아저씨가 우리집으로 와선 윗집 아저씨는 되게 점잖은 분이시고
오히려 우리집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다 그랬다함.
그 이후 부터 윗집에선 아무 소리가 안들림.
아빠가 담배를 펴도 따지러도 안옴.
근데 이상한건 새벽때임.
내가 요즘 새벽에 항상 깨어 있어서 조용해질때쯤 윗집에서 미세하게 티비소리가 들림.
근데 이 소리가 채널 넘기는걸 계속 누르고 있는것처럼 끊이지 않고 바뀐다는 점이야. 이 소리가 다음날 아침까지 반복되. 그냥 계속 켜져있는것 처럼..
그리고 우리 아파트구조상 복도계단에서
한층아래 우리집 내방을 볼수 있는 곳이 있는데.
새벽에 항상 불이 켜져. 뜬금없을때.... .
놀래서 쳐다보면 왠 아저씨가 창밖에 서있음...
이 상황이 요즘 몇주째 반복되고 있어.
아.. ...............
.
.
.
.
........지금도 불 들어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