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과 달리 고령층 위중증 환자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2천명대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500명에 근접하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단계에서는 아직 의료체계 여력이 있어 (이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표할 상황까지로 보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국내 유행상황은 유럽 등 해외의 대유행 상황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16123312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