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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무당 네티즌이 말하는 사람의 인생
게시물ID : humorbest_683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리의공장
추천 : 239
조회수 : 77972회
댓글수 : 7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5 13:26: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5 13:02:07




사후세계 지옥 천국 없어. 논란거리라 좀 말하기 그랬는데 카르마라고 나중에 검색해봐봐.. 그냥 한생의 업장 그대로 다음 생까지 이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미래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옆에 할머니가 말해주는대로 말하는거야. 내 몸의 삼십퍼는 할머니꺼 같아

내가 느끼는건 사람들의 기운이야..귀신 무서워하지 마라. 무서운건 사람이야

점보러 오고 결과를 말해줘서 그 결과가 비틀리는 경우가 많아. 대략적인걸 보고싶다면 사주를 보는게 더 나아.

여담이지만 다짜고짜 부적쓰라고 굿받으라고 하느 사람들 다 믿지마. 사기꾼이야. 

신내림받을때는 내가 아닌거같아.. 이걸 뭐라 표현해야되냐. 정말 정신이 시공간을 넘어 아득해지는 기분이다. 명현현상이라 그러나

우리나라엔 해로운 귀신 별로 없어.. 근데 일본 갔을땐 너무 놀랐어. 

큰길만 나가도 땅이꺼지는 기분이야. 사람들이 더 무서워. 우리나라 별로 기대하지 마라. 윗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다.

내가말한 우리나라 윗사람이란건 사업가 의사 정치인 통틀어서 사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게끔 하는 사람이야

여담이지만 도화살 무관사주 이런거 너무 맹신하지 마. 여자들 진짜 그런거에 집착하더라. 안타까워. 도화살 없다고 인기없는거 아니고 무관사주라고 결혼 못하는거 아니야.

나 자신이 신이고 우주야. 이게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대부분의 신병도 정말 정해진 운명이 아닌이상 귀신이 장난치고 가는거야.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병으로 홀려들어온거지.

일본 망하면 그냥 거긴 음기지대로 머물러있다가 다시 윤회한다. 사람으로.

외국귀신 한국에선 본적이 거의 없다. 군복입고 울고계신 분들 많긴했어. 달래도 못돌아가시더라.

우리나라 무당 중 90퍼가 가짜야. 혹은 진짜 신받았는데 금방 떠난 사람들이라던가.. 이 업계인 내가 말하는것ㄷ 웃기지만 무당과 점쟁이가 판치먄 세상이 망할 흉조야.

물에 꼬이지만 물 못건너가더라. 그냥 자기들끼리 모닥불마냥 옹달샘에 모여서 수다떨던데.

사주같은거 무조건 좋더고 하는거 구라야. 모든건 다 똑같아. 이승기 사주가 그렇게 좋다고? 원빈도 이승기도 사람이야. 다 공평하다.

흉가나 폐가는 진짜 가지마. 거긴 존나쎈 귀신 한명이 있는게 아니라 온갖 별 귀신들이 모여있어.

명현현상이라고 내 정신이 정말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 죽으면 비슷한 느낌이야. 제대로 죽은 영혼들은 그렇게 우주같은 공간을 떠돌다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

절에서 전생얘기 많이 해주지? 누구는 공주고 누구는 왕자고. 대부분 구라란다

저어어어어엉말 같잖은 잡귀들ㅇ 힘들어 하는 분 계시길래 4만원 받았어. 원래 해주면 안되는데.

오십만원 주고 부적 살바에야 그걸로 옷사입고 맛잇는 음식먹고 신나게 놀아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 정말이야.

여담으로 쌍둥이는 전생에 같이 죽은 사람들이야. 관심있는 붕팔들은 요근래 왜 쌍둥이가 많이 태어나는지 한번 생각해봐봐.. 

진짜 찾지 마! 너무 힘들면 명상해라.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게 제일 좋아

귀신은 한이 쌓인거야. 그 전생의 업장을 이번 생에 못풀고 죽었다던가 

전생 대단한거 아냐. 그냥 지금 너희 사는 모습이야. 누가알아 원빈이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서 덕질할지

잘 웃는 사람들은 복이 온다.

부부는 전생의 원수일 가능성이 높..아.. 좋은 인연보단 나쁜 인연이 더 많더라.

운명이란거 있어. 사주 보면 알 수 있어. 엊그제 피묻는 일 하기 싫다던 분이 있었는데.. 간호사셨거든. 그 분은 남의 피를 안묻히면 자기가 피를 흐르는 형국이셨어.

답변 잘 보고있어! 많이 웃으며 자신을 믿고 사는게 중요한거구나. 고마워!

여담으로 진짜 무당들 동성애 배척 안해. 오히려 그 에너지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이상한 종교나 어디서 배척받았다고 괴로워하지 마.

하나만 기억해줘. 다 가진 사람은 없어.

자살하면 다음 생에 그대로 힘들다. 그거야 말로 무간지옥이야 정말. 하지마라

자기가 좋은 것만 기억하는것보단 트라우마나 정말 고통스러운 것들..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아. 이게 나구나. 이게 나였구나. 그러면 마음의 고통도 끝난다.


동물귀신은 거의 본적 없어. 워낙 순수한 영혼이라 업장 미련없이 바로 윤회한다.

우리 할머니 히들이 잘웃는다고 좋아해. 상처가 있어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승화시킨다고. 참 알차게 산다고 좋아한다.

몸으로 짓는 죄보더 마음의 죄가 더 크게 작용해. 너무너무 억울하더라도 사람 미워하지 마라. 널 상처준 사람은 언젠간 그대로 받는다. 이게 카르마야. 너까지 사람 미워해서 인과 받지 말아라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내가 말하는 윤회관과 비슷하다ㅡ 모두 연인으로 태어나는건 아니지만..

아기귀신 순수해. 내가 본 귀신중에 제일 강한 귀신은 자식 미워하는 어머니 귀신이었어. 엄밀히 말하면 조상신이네

자기가 좋은 것만 기억하는것보단 트라우마나 정말 고통스러운 것들..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아. 이게 나구나. 이게 나였구나. 그러면 마음의 고통도 끝난다.

기 쎈사람은 속히 말하는 팔자쎄다는 거...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게 생긴 사람도 인생이 고달프면 그게 기가 쎈거야

조금 부끄러운 얘기인데 섹스는 즐기면 즐길수록 좋다. 에너지 자체가 그래.

귀신은 한이 쌓인거야. 그 전생의 업장을 이번 생에 못풀고 죽었다던가..

진짜 찾지 마! 너무 힘들면 명상 해라.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게 제일 좋아

사주카페 가지마!!!! 그걸로 돈까스나 먹어!!!!

종교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섬세한 사람들이 많다. 개개인은 참 좋아. 그 섬세함이 뭉쳐서 광기로 변하는거지.

오늘의 운세 조까 찢어버리고싶어

모든게 인연이야. 근데 사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옷깃 잡고 시비걸면 모를까?

운명을..뭐라 설명해야하나. 몇프로 정해서 보는것보단 방 안의 가구 생각하면 될거야. 피아노도 있고 책장도 있는데 디자인만 달라.

전생의 장군들. 대부분 장애로 태어난다. 현생엔 한 나라의,누군가의 영웅이겠지만 인과적으로 어느 인간을 죽이고 상처입힌거야. 그대로 받는다 그거

살인자도 마찬가지

화장 매장 둘다 신경안써. 몸에서 벗어나는 그 순간 영혼은 자유로워.

기 누르는건 마음의 평온 왜엔 방법 없다.. 너무 뻔한 대답이라 미안해. 그런데 정말 그거밖에 없어..

착한일 하면 그대로 복 받아. 여담이지만 원빈 사주가  복덕수기격이라고 .. 전생에 좋은 일만 한 사주야.

무당한테 와서 위로받는다 해도 한순간이야.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도록 노력했음 좋겠어

일본에 왜 그런 기괴한 일들이 많은지. 왜 지금 하락세인지... 전체적인 카르마, 인과로 생각해봐봐. 속된 말로 벌받는거야. 억울하겠지.. 자기들은 기억도 안나는 전생의 일인데. 그런데 그게 카르마다.

윤회는 인연법이 기본이야. 지금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가족이 전생의 연인일수도 있어.

운명이라면 만난다. 싫어도 만나게 된다.

남북한은 말해주기 어렵다. 그런데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떠나서 우린 희생양이야... 내 생각엔 보상받는다고 봐.

자폐는 정말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전생에 도인이었거나... 장담할게.이번 생은 힘들더라도 다음 생에 정말 좋게 태어날거야.

운명의 사랑 있긴 있지. 그런데 드라마틱한 그런거 아니다? 시작만 드라마고 나머진 지극히 현실이다

자살하는 팔자는 운명이 아냐. 선택이야. 그래서 더 안타까워..

동물이 사람으로 아주 가끔 태어나기도 해. 그러다가 다시 동물로 가. 영혼이 너무 순수해서..

나야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사실 욕심 조금 더 내자면..미신이라 치부하지 말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 할머니나 나나 굳이 이러는 이유는 결국 하나야. 평안해지는거

동물 학대하는 놈들은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갓 태어난 신생아들 괴롭히고 죽이는 놈들.. 벌받는다.

식물은 영혼이라기보단 태고적 지구 자체로 보라는데. 할머니가 그러신다..



여복 남복 없다는건 통틀어서 해석해야해. 돈많고 잘생긴 사람 만났어도 날 버리고 갈수도 있고, 반대로 돈도 없고 얼굴도 별로지만 날 사랑해즐수도 있지. 사실 자기만족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네

한 사람의 생이 계속 이어지는게 싫다는 붕붕아.. 네가 전생에 아주 대단한 사람이었을수도 있어. 또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몰라. 너무 힘들더라도 즐기면서 살아줘.

안할 것 같은 사람도 다 추락해. 정말이야. 악담이 아니라... 가끔 연예인이나 부모님들 오셔서 보고가. 가관이다ㅡ

순수한 영혼은 선 악의 개념이 없어. 선도 악도 법도 모든 규제는 사람이 만들고 그 안에서만 행해지는거야.

내가 말하는 윤회가 그건데... 한평생 잘나가는 사람들 아주 가끔 있긴 해. 전생에 늘 베풀고 온 사람들이라던가.. 이건희 회장같은 사람들.

순수한 본능때문에 범죄 저지르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봤어. 사람인 이상 존재할수가 없을텐데.

여담으로 쟤가 나보다 잘살고 행복해보인다고 그걸 다 믿지 마. 걔도 고민이 있고 똑같이 생각한다. 연예인 우상화가 걱정되는게 그 이유야. 개인적으로 트위터랑 페이스북은 정말...별로야..

지금 기업가들 지금이라도 베풀고 안살면 다음 생 볼만할거야.

나도 거기까진 자세히 몰라. 윤회가 바로 이루어지진 않아. 이십년 뒤에 하는사람도 있고.. 밀린다는 개념이 크지. 전쟁 생각해보면 될거야

남이 잘되길 바라는 기운. 그 기운 그 사람한테 간다. 그리고 그 사람도 느낀다.

귀신 흥 좋아해. 레미제라블 오스트 듣고 있을때 뭔지도 모르면서 웅얼거리고 가더가.


홧병은 소리질러라. 주위에 구애받지 말고 소리지르고 펑펑 울고 화도 내라. 하기싫은거 있으면 때려쳐라.

평행이론 가능해. 아주 드물지만..

재밌는게 예술가들이 성적 지향도가 높아. 성적 욕구가 높은건 그만큼 동물적이라는 거고, 동물적이라는건 그만큼 순수하다는거야.

일반인이 죽은사람 달래주는건 마음속으로 비는 것 밖에 없다. 나는 눈으로 보이고 말도 통하니까 어르고 달래.

우주에 우리만 산다는건 말이 안되지. 그렇다고 티비서 나오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래. 할머니가 죽으면 알 수있다는데 궁금하다고..죽진 말고..

고기먹는거 업이라고 안그랬는데... 먹고싸는건 생리현상인데. 대신 감사하면서 먹어.

환생하기 전에 못골라. 뽑기같은거 아냐.. 이번 생에 붕팔이가 하는 일이 인과가 되어서 다음생으로 가. 우린 현생을 살면서 다음 생을 만드는거야.

남자한테 데이는 여자들. 그 반대의 경우도.. 전생에 자기가 상처준 경우가 많아. 여복, 남복 없다는건 전생에 차고 넘칠정도로 누린거야.



친구가 보내준건데 좀 신기방기? 해서 올려봅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그냥 읽어보는 이야기로 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3-06-03 21:12:46추천 0
ㅠㅠ 다시 보고싶어서 1시간동안 찾음

찾았다 !ㅠㅠ
댓글 0개 ▲
2013-06-01 20:46:09추천 0
진짜 좋은거같은게 내용도 좋으면서 믿음도 감
댓글 0개 ▲
pER
2013-05-25 13:37:56추천 12/23
개 헛소리 하고 자빠졌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빅히어록
2013-05-25 13:10:45추천 0
댓글 0개 ▲
2013-05-25 13:11:50추천 71
전생에 차고 넘칠만큼 누린거다?!
댓글 0개 ▲
2013-05-25 13:25:09추천 0
운명이면 만나게 되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네요...꼭 어떤사람을 내가 만나야되는게아니고 꼭 어떤걸 내가 해야되는게아니고 그냥 지금 위치에서 살아가다보면 운명에따라 다 되게 되어있다니
운명이면 뭐든지 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니 좀 났네요
댓글 0개 ▲
2013-05-25 13:26:32추천 41
내 전생이 미워지네..
차고 넘칠만큼 누린거라니.....
나한테도 좀 넘겨줘야지 그 누릴꺼를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라뉘
2013-05-25 13:35:23추천 39
댓글 0개 ▲
2013-05-25 13:38:07추천 6
나는 전생에카사노바였나..?
댓글 0개 ▲
2013-05-25 13:38:23추천 10/23
어디서 개수작이야
댓글 0개 ▲
2013-05-25 13:41:16추천 43
읽으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착하게 살아야지..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댓글 0개 ▲
[본인삭제]최단말기
2013-05-25 13:40:59추천 65
댓글 0개 ▲
2013-05-25 13:41:20추천 0
전에 어떤 글은 사기꾼 무당 많지만 난 진짜 무당인데 이승 저승 있고 귀신은 이런거고 이런 내용이던데.
댓글 0개 ▲
2013-05-25 13:41:20추천 12
핡...

그럼 오유인들은 전생에 전부 하렘의 주인이었....
댓글 0개 ▲
2013-05-25 13:43:12추천 5
덤불door/ 그 커뮤니티에서 오유분들~ 이런 개념 아닐까요? 사람 지칭할때 쓰는..
댓글 0개 ▲
2013-05-25 13:44:21추천 10
최단말기//
저도 그런 생각 했었는데요, 최근엔 좀 바뀌었어요. 만약에 윤회라는 게 정말로 있다면 말이죠.
그리고 불교에서처럼 동식물들로도 윤회하는 게 가능하다고 치면 말입니다.

동식물들이 멸종되면 될수록, 사람들이 늘어난 게 아닐까요?
앞으로도 사람은 계속 늘어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0개 ▲
2013-05-25 13:44:41추천 4
원빈이 여자로 전생해서 덕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 무당이시군여 ㅎㅎㅎ
댓글 0개 ▲
2013-05-25 13:44:41추천 5
나중에검색하고말고간에
카르마 검색하면 롤나옴
댓글 0개 ▲
2013-05-25 13:44:58추천 43
ㅋㅌㅊ// 전생의 장군들(전생에서 장군이어서 살육을 많이했던)이 현생에 대부분 장애를 갖는다는 대목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장애인들은 모두 전생에 나쁜짓 한 사람들이다"로 해석 할  수 있지???
댓글 0개 ▲
2013-05-25 13:45:36추천 2
오유는 전부 전생에 바람둥이였나보다.
이번 생은 턴을 종료한다.
다음 생을 노려야지.
근데 자꾸 눈앞이 흐려지네?
댓글 0개 ▲
2013-05-25 13:45:42추천 0
ㅋㅋㅋㅋ난 전생에 뭔짓을 했길래 이 얼굴이징ㅠㅠ
댓글 0개 ▲
2013-05-25 13:46:31추천 2
난 전생에 얼마나 누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3-05-25 13:55:15추천 13
제 친구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하네요. 친구는 처음에는 위와 같은 개념들을 책으로 접하고, 실천하다, 한계를 느껴서 책을 쓴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깊이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근 2년 사이에, 저와는 생각의 차원이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죠. 저도 이 친구 덕분에 천주교이지만, 윤회가 있다고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업 쌓지 말아야 하는데, 금방 잊어버리고 누군가를 미워하기도 하고, 모난 생각도 많이 해요. 명상하고, 차분히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저도 달라질 수 있겠죠.
댓글 0개 ▲
2013-05-25 13:55:35추천 36
좋은글이네요
욕할 이유는 없죠
댓글 0개 ▲
2013-05-25 13:56:25추천 0
중간에 화병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소리 지르는 것도 좋겠지만,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저도 큰 도움 받았습니다. 한달 뜸뜨고 약 먹었어요
댓글 0개 ▲
2013-05-25 13:57:07추천 12
전생에 늘 베풀고 온 사람들이라던가.. 이건희 회장같은 사람들.
난 여기서 웰케 공감이 안 가지, 이건희가 전생에 늘 베풀고만 살아왔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3-05-25 13:57:13추천 2
제가 딱 들었던 의문을 왈왈왈으르르 님이 말해주셨네요 ㅎ  따지고 볼 필요보다는, 말그대로 정말 마음을 편히먹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그렇게만 추출해서 맘가짐하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댓글 0개 ▲
2013-05-25 13:59:21추천 2
결론은  좋은생각만하면서 남들이랑 다같이 잘되고 잘살길 바라면서 넘치지 않게 기부하고 나누면서 날 사랑하면 되는거네 ㅎㅎ  좋다
댓글 0개 ▲
2013-05-25 13:59:49추천 6
이 글 대로 보자면 난 전생에 졸라 여복있는 놈이었단 건데..
난 전생의 기억이 없잖아.
뭔가 졸라 불공평해..ㅠㅠ
댓글 0개 ▲
2013-05-25 14:03:21추천 14
ㅋㅌㅊ//
저 무당이 확실하게
"전생에 사람많이 죽이면 내생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라고
딱잘라말한게 아니고

"전생에 존경 받는 장군일지라도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는 일을 했기 때문에 전생에 장군이었던 사주가 이번생에서는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라고 얘기 한거겠죠

사람을 많이 죽이고 했으니 이번생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는거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부 전생에 사람많이 죽여서
이번생에 장애로 벌받는다고 한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애매한글이니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A인 경우에는 대부분 B로 태어난다 라는 말을
B는 전부 A인 경우다
라고 해석하는건 좀 잘못된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2013-05-25 14:03:28추천 0
우왕 신기방기하네요

난 전생에 머였을까?ㅋㅋ
댓글 0개 ▲
2013-05-25 14:03:43추천 1
님들 착하게 살자
댓글 0개 ▲
2013-05-25 14:04:47추천 36
부모 자식간도 전생에 대부분 원수가 많죠. 부부도 마찬가지.. 신기한게 그렇게 만나서 서로 사랑하며 아끼면서
업장을 해소하는게 전생시스템의 법칙인거 같음..

오유하는 분들은 전생에 원수가 별로 없었나봐요. 안생기는거 보니
댓글 0개 ▲
2013-05-25 14:06:00추천 1/6
전생없어 죽으면 끝맞고 부자로태어난사람은 그냥부자로태어난것뿐 전생에베풀다니웃기고있네
댓글 0개 ▲
2013-05-25 14:07:13추천 22
윤회가 있다해도 전생은 이미 지나가고, 후생은 내가 신경쓰기엔 현생만으로 벅차니 무슨 상관일까. 운명이 있다해도 우리는 그 존재를 알 수 없으니 그저 현재에 충실할 뿐, 현재를 직시하지 못하는 자나 운명에 얽매이리라.
댓글 0개 ▲
2013-05-25 14:08:23추천 1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선이라는 게 결과적 선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의도의 선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둘다 괜찮은지 궁금.
댓글 0개 ▲
2013-05-25 14:12:46추천 0
마음에 위안이 되는 내용이 많네요. 스크랩해서 힘들때마다 읽어야겠어요
댓글 0개 ▲
2013-05-25 14:12:53추천 18
해가 될 내용 하나도 없으니 그냥 가볍게 봅시다~
부제: 착하게 살자
댓글 0개 ▲
2013-05-25 14:15:47추천 1
줸좡~~!! ㅠㅠㅠ 그럼 난 전생에 무슨 하램의 왕이었냐? 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세훈의개
2013-05-25 14:16:23추천 5
댓글 0개 ▲
2013-05-25 14:18:43추천 1
신빙성이야 어쨌던 마음이 편해야 된다는건 맞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3-05-25 14:22:34추천 0
꿈에서 항상 우주여행을 하는데, 뭔가.. 이글을보니까 신기하네요.
업보를지고 다음생에 윤회라..
항상 타인의 행복을 빌며 지금이라도 악의를 버리는연습을 그리고 선행을 실천해야겠습니다
댓글 0개 ▲
2013-05-25 14:24:59추천 9
원빈은 사주도 잘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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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31:29추천 1
생에대해 고민이 많으셨던분들..
죽음에대해 두려워하시는분들을위해 글 삭제 하지마세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사실이든 픽션이든간에.. 마음이 정말 편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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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30:46추천 10
이때까지 과거에 집착해서 이렇게 힘들었나봐요
글읽는데 막 눈물이나네요
그래도 왕따시켰던친구랑 8년베프먹고
적어도 혼자였던그때보다 멀리떨어져있어도 진정한친구들도생기고
이정도면 저도 꽤 괜찮아진거겠죠
앞으로 더 열심히살수있을것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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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스★
2013-05-25 14:35:07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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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35:15추천 2/5
네 다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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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40:21추천 0
좋은데요. 힐링하는 기분.
사람 미워하지 말라는 게..참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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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43:42추천 4
진짜 신내림받아서 무당됬다는사람들 내려오긴했는데 금방 간사람이 대부분이래여 ㅋ
그래서 무당 초반에만 좀 맞추고.....좀 지나면 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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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48:21추천 1
난 전생에 의자왕이다!!! 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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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복덕방
2013-05-25 14:49:27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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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1:27:19추천 0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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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53:01추천 0
덤불door//
붕팔이는 디씨 해연갤에서 쓰는 말인데, 그 게시판 이용자들을 지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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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7:00:30추천 0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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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4:58:51추천 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을 읽으면서 아 진짜 이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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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5:14:08추천 1
조금 부끄러운 얘기인데 섹스는 즐기면 즐길수록 좋다. 에너지 자체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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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옛날에 서양에서 도닦던 선지자들도 꼐임을 하면 도를 깨우치기 쉽다고 하던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심리는 똑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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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5:32:52추천 0
좋은말이긴한데 이글은 거짓인거 같음 ..
정녕 이말들이옳다면 확률상으로도 맞지가않다고 생각되는게
돈도그렇고 이성복.도그렇고 대부분 피라미드 구조인데
이사람 말대로라면 다음생엔뒤집혀야 맞는게아닌가여....?.?
우리역사를 보면 그런것같지도않은데 ....
이해하기가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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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6:16:43추천 2
우린 현생을 살면서 다음 생을 만드는거야.
멋진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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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LaStrada
2013-05-25 15:53:5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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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 10:41:12추천 1
귀신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때마다, 정말 귀신이 있고, 글 쓴 분처럼 귀신도 보이고

그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손에 억울하게 죽은 수많은

사람들이 귀신이 되어 그분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게 위해서 글 쓴 분 같은 능력을 가진

분들을 찾아가서 본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얘기하지 않는지가 참 궁금했습니다.

\'개구리 소년\'이나 \'여친 낙지 먹여 죽인 후 보험금 타려던 사건\' 등등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두 가지 가능한 결론을 내립니다.

\'귀신은 없거나\' \'귀신은 있지만 인간에게 영향을 줄 능력은 없는 존재이거나\' 입니다.

그리고, 유교권 국가인 우리나라는 조상신을 섬기잖아요? 매년 명절에 일가 친척 다 모아놓고

상다리 부러져라 차려 놓고 조상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아들 딸들 다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데, 그래도 잘 안풀리는 집은 계속 안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조상신 섬기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보다 두 세배 더 잘 먹고 잘 사는 유럽 선진국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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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6:13:07추천 1
내가 전생에 뭘 했길래 십자인대가 나간거냐 거기다 어중간히 다쳐서 장애판정도 못받고 난 무슨 나라를 파는데 공조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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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8:05:42추천 14
죄송한데 이거 글 쓰셨던 분이 이런걸 널리알리면 문제가 생긴다고 그랬나? 그래서 원글 삭제하신걸로알고있어요
글 내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작성자분보시게 댓글추천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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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메나스
2013-05-25 18:26:5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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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19:12:48추천 1
소설보다는 좀재미로 보라잔아 왜이리 댓글에 지랄맞은게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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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0:28:28추천 0
ㄴ 댓글란에 사람들이 질문한것을 답변해준거 정리한거라네요 짜집기한 느낌이드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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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1:09:36추천 1
세상에... 이건희가 전생에 많이 베풀고 온사람이라니... 근데 왜 지금은 그런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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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1:27:34추천 2
그냥 현생을 즐기고 착하게 살라는 말만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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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2:19:25추천 0
저도 다음생에도 남들한테 도움주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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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2:31:22추천 0
장애가 현실 세계에서 현실적 관점에서는 불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윤회의 관점에서 본다면 전생의 장군이였던 것, 현생의 장애인인것 모두 다행도 불행도 아닌
그져 돌고도는 윤회라는 거죠. 즉  윤회사상을 보고 제가 생각한 것은 모든 것은 공평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살자. 물론 현실세계에서는 그렇게 살기란 힘들죠. 저도 그렇고 ㅠ 하지만 그렇도록 노력한다면 마음편히 조금 더 잘?살 수 있지 않을까요?

p.s : 윤회와 업의 그러한 생각이 윤리학적으로 많이 비판 받는다고 했는데. 둘의 기본적 전제(전생을 인정하냐 안하냐)가 상반되기 때문에 비판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전생을 인정하냐 인정하지 않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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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2:32:07추천 0
인과나 윤회, 카르마에 관한게 주 내용인듯 한데

명현현상은 여기서 말하는 그런게 아니라
보통 한의학같은데서 좋아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처럼 나타나는 현상인걸로 아는데
다른 의미도 있는건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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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23:47:09추천 0
마음이 힐링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길 가면서 좋은 곳 가세요 라는 마음으로 글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비 넣어둔 주머니에 손이 가더라구요. 근데 차비가 없어진거임...그래서 당황하면서 지갑도 뒤져보고 가방도 뒤져봤는데 없더라구요...울 것 같은 심정으로 왔던 길 다시 가보는데 몇 발자국 안 가서 돈이 떨어져있었습니다ㅠㅠ심야시외버스 타야하는데 하마터면 집에 못 갈 뻔ㅠㅠㅠ우연인 지 필연인 지는 몰라도 착하게 살아야 하는 걸 또 한 번 느끼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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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홍유경
2013-05-25 23:58: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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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비키니야미안
2013-05-26 02:38:4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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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 04:32:10추천 0
전생에 카사노바들은..
현세에 모두 오유로 하나가 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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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3:58:57추천 0
항상 착하게 사려고 노력은하는데 그게 마음대로는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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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뭐쓰지
2014-02-18 13:26:5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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