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의 병원과 단란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15일 확진됐고, 17일 동료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래구의 한 단란주점에서도 16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됐고, 17일 종사자 4명(부산 2명, 다른 시도 2명)과 이용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방문자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1811010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