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호소에 후각·미각 정상..유사환자 잇따라 '새 변이' 직감
변이될수록 감염 ↑ 치명 ↓..일각선 "우세종 되는게 좋을수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최초로 발견한 의사가 "오미크론의 증상은 극히 경미하며, 세계가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신고한 장본인이다.
남아공 의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남아공 수도인 프리토리아에서 진료를 보다 이전과 증상이 다른 코로나19 환자들이 속출하자 WHO에 새 변이 발생 가능성을 보고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30103806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