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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게임 얘기가 나와서...생각나는.. 옛추억
게시물ID : gametalk_138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봉스님
추천 : 15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2/09 11:19:33
저는 어렸을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기도 많이 샀고 

온라인게임도 많이 했었는데,

초딩때 사실... 좀 웃기네요. 디아블로2는 성인게임인데 어쩌다 보니 저

초등학생 시절땐 이게 유행이여서...

초딩때 디아2 하다가 씰온라인도 했다가... 시티레이서? 도 했다가 

초6 ? 때 메이플이 처음 나와서 그때 베타부터 10년도까지 꽤 오래 했었네요. 

전 엄마랑 둘이서 살고있는데, 저희 엄마도 게임을 참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일을 그만두고 한 3달정도 쉴때가 있었어요. 몇년전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엄마도 저 메이플 하는거 보고 자기도 하고싶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처럼 막장이 되거 전에

메이플에서 꽤 나름 고렙랭커들중에 자식들이 하는걸 보고 시작하게 되어서 메이플에 빠진 어른분들 랭커가 수두룩했었죠.

생각나서 오랜만에 아이디 비번 찾고 홈페이지 들어가봐서 캐릭 찍어봤네요 ㅋㅋ

333.jpg
이건 저희 엄마가 키웠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중력이 진짜... 사냥하는거 보고 무슨 매크로인줄 알았네요.

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냥하면서 그냥 줏어먹은 돈만으로도 1억메소 채웠던걸로 기억하네요.

채팅이 느리다보니까 누가 말을 걸면 ㅋㅋㅋㅋㅋㅋㅋ대답하기 귀찮다고 그냥 씹고 사냥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디를 왜 저렇게 만들어줬는지 모르겠네요. 

저때당시 큐브? 가 나오기 전이고 리프레? 가 나오기 전이여서 아마 지금처럼 하루만에 100렙 찍고 그런건 못했을때입니다.


11111.jpg

메이플 초딩때 만들어서 중고딩을 함께한 캐릭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 떠오릅니다.

저때 당시 스카니아 랭킹 107 위였나..? 지금은... 뭐 별 의미가 없네요 ㅋㅋ;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캐릭이..

222.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부모님도 다시 일하시고 이때처럼 여유롭게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은 없어졌지만

가족과 같이 하는 게임은 혼자하는 게임보다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지금은 스팀한테 돈 다 뜯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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